내무부,전국 2만8천여 접객업소 일제 소방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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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20일 손님과 종업원 등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중구 주교동
파레스 룸살롱 화재사건을 계기로 이날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룸살롱 단란
주점 노래방 등 전국 2만8천3백28곳의 밀실 접객업소에 대해 소방.보사.경
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제 소방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번 단속에서 접객업소의 불법 밀실 설치여부를 비롯 비상탈출
구 관리상태, 비상경보 등 소방설비, 카페트 등 내장재의 방염처리상태 등
을 집중 점검해 위반 업소를 고발키로 했다.내무부는 또 이 기간중 접객업
소의 주인과 종업원들에 대한 소방교육을 강화토록 했다.
내무부는 향후 이들 접객업소에서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규모와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관할 소방파출소장, 소방서장 및 시.도 소방본부장
을 인사 조치하는 등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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