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시-군 통합준비단은 20일 오전10시 공주시-군등 해당지역 시장
군수 의회의장, 준비단장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군 통합작업에 들어갔다.

통합현판식을 가진 지역은 공주시-군,대천시-보령군,온양시-아산군,서산
시-서산군 등이다. 이들 통합시설치단은 총괄반 예산법제반 관제개발관 공
부정리반등 4개반 21명으로 편성하고 통합을 위한 기획조정,기구 정원인사
조정,사무 인계인수및 공부정리,자치법규 준비,예산조치및 재산관리,개청
청사 준비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충남도는 공주시 통합준비단장에 백남훈비상대책과장, 보령시 준비단장에
황의철세정과장,아산시 준비단장에 이철환사회진흥과장,서산시 준비단장에
조광호중소기업진흥과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