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은 19일 국적선사의 리스업체를 통한 선박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리스(주)와 산은리스(주)에 선박대여업 등록증을 교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산은리스(주)는 벌크선 1척(1만3천GT)을 지난 6월 일본으로부터 7백72만
달러에 도입,삼선해운(주)에 10년간 임대해 주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
항청은 밝혔다.

또한 부산리스, 서은리스, 조흥리스 등이 등록신청을 준비중이며 앞으로
다른 리스회사들의 선박대여업 진출이 확산될 것이라고 해항청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