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오는 9월에 변동금리부사채(FRN)를 발행하겠다고
신청한 회사는 삼성전자 (1천억원)를 비롯, 포철, 금성사등 8개사이며
신청금액은 총 2,490억원어치라고 20일 밝혔다.

변동금리부 사채란 단기금융시장 금리의 변동 상황에 따라 지급받는 이자
율이 달라지는 회사채의 일종으로 이자지급은 3개월마다 이루어지며 국내
에서는 오는 9월부터 발행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