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일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의 요청에 따라 윤형섭 전
교육부장관,송정숙 전보사부 장관,홍순정 건대 동문회장,정충희 서울대
병원 관리부원장등 4명의 임시이사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현재 이사정수 9명중 4명이 임기만료 또는 사퇴했으나 이사들
간의 이견으로 후임이사를 선임하지 못해 이사회가 개최되지 않는등 파행
운영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