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풍물산(대표 문종석)은 음성 녹음및 재생이 가능한 전자수첩 "보이스콤"
의 개발을 최근 끝내고 곧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가 미국 시콤사와 공동으로 1년6개월동안 4억원을 들여 대미 수출
용으로 개발한 보이스콤은 음성을 디지털신호로 바꿔 메모리 반도체에 저장
하고 저장된 내용을 음성 합성 반도체로 재생하도록 고안됐다.

이 제품의 최대 녹음 시간은 6백91초로 한번의 버튼 조작으로 녹음 내용
재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메모된 내용이 흘러나
오도록 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