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본원이 26년간의 관철동시대를 마감하고 내달말 서울 성동구홍익
동 동림빌딩으로 확장이전한다.

(재)한국기원(이사장현재현)은 현재 작업중인 동림빌딩보수공사를 내달
17일까지 완료하고 본원이전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 68년8월15일 개관했던 관철동 한국기원회관은 지난해와 올
해 국제기전 2년연속석권의 영광을 피날레로 26년역사의 막을 내리게 됐다.

한국기원새건물이 될 동림빌딩은 지하1층 지상4층 총연면적550여평규모로
2개의 특별대국실과 본선대국실,150명의 대국자를 동시 수용할수 있는 대
회장,연구생실등 대국장및 관련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