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수산씨가 하이텔 문학관에 첫 연재소설로 발표했던 소설 "먼
그날 같은 오늘"(나남출판간)을 출간했다.

이책은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다룬 "겨울안개는 깊지 않다"
카톨릭에귀의하는 내용의 "밤기차"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의 "사막에서 쓴 편지"등 세편의 소설로 구성돼있다.

작가는 이작품들이 각각 사람들의 이야기 하늘의 이야기 땅의 이야기라고
밝히며 이들 세소설을 묶는 연결고리는 바로 작가 자신의 개인사라고 소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