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자업체들 대한 OEM수입품목 대거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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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자업체들이 엔고에 따른 생산원가 절감을 겨냥, 대한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수입품목을 종전의 반도체 자기테이프등 전자부품위주에서 최근 컬
러TV VCR 냉장고 세탁기등 가전제품으로까지 대거 다변화하고 있다.
이같은 OEM특수에 따라 올 상반기중 우리나라의 대일 전자전기제품 수출이
작년같은기간보다 45.5%늘어난 14억1천6백48만달러어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
났다.
21일 상공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전자업체들은 올들어 엔고대책으
로 <>저가제품은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완전히 이전, 역수입해 들여오고 <>최
신기능의 첨단제품만을 일본내에서 생산하되 <>중급기술제품은 한국기업들로
부터 OEM방식으로 수입, 자사상표를 붙여 일본내에 시판하는 생산포트폴리오
전략을 펴고있다.
이를 반영, 국산 반도체의 대일수출은 올 상반기중 작년동기보다 1백9.3%
늘어난 7억달러로 작년한햇동안의 수출실적(8억8천8백만달러)에 육박하고있
다.
또 TV카메라(1백34.9%) 전자응용기기(1백14.8%) 자기테이프(78.4%)등도 큰
폭의 대일수출증가세를 보이고있다.
이와함께 금성사 대우전자등 국내대형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가전제품의
OEM수출도 활발, 올 상반기중 대일 컬러TV수출이 1억1천1백만달러어치로 작
년동기보다 19.2%, VCR는 2천4백만달러로 28.9% 각각 늘어났다.
부착생산)수입품목을 종전의 반도체 자기테이프등 전자부품위주에서 최근 컬
러TV VCR 냉장고 세탁기등 가전제품으로까지 대거 다변화하고 있다.
이같은 OEM특수에 따라 올 상반기중 우리나라의 대일 전자전기제품 수출이
작년같은기간보다 45.5%늘어난 14억1천6백48만달러어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
났다.
21일 상공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전자업체들은 올들어 엔고대책으
로 <>저가제품은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완전히 이전, 역수입해 들여오고 <>최
신기능의 첨단제품만을 일본내에서 생산하되 <>중급기술제품은 한국기업들로
부터 OEM방식으로 수입, 자사상표를 붙여 일본내에 시판하는 생산포트폴리오
전략을 펴고있다.
이를 반영, 국산 반도체의 대일수출은 올 상반기중 작년동기보다 1백9.3%
늘어난 7억달러로 작년한햇동안의 수출실적(8억8천8백만달러)에 육박하고있
다.
또 TV카메라(1백34.9%) 전자응용기기(1백14.8%) 자기테이프(78.4%)등도 큰
폭의 대일수출증가세를 보이고있다.
이와함께 금성사 대우전자등 국내대형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가전제품의
OEM수출도 활발, 올 상반기중 대일 컬러TV수출이 1억1천1백만달러어치로 작
년동기보다 19.2%, VCR는 2천4백만달러로 28.9% 각각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