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질병 선진국형으로 변화추세...보사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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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질병구조가 선진국형으로 바뀌어 고혈압 등 만성 질환과 암 및
각종 사고가 사망의 3대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사부가 분석한 한국인의 질병양상에 따르면 후진국형인 감염성 질
환위주의 질병구조에서 선진국형으로 탈바꿈, 암과 난치성 만성질환 및 사
고가 주된 사망원인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선진국과 비교할 때 아직도 후진국병으로 일컫는 결핵이 근치되지
않는등 후진성 질환도 일부 혼재하고 있다. 국민중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비
율이 지난 92년 27.3%에 달하며 특히 소화기계질환과 순환기계질환, 류마티
즘 등 근골격계질환에 시달리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만성 질환 이환율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높아져 60세 이상의고
령층에서는 59%가 한 종류 또는 둘 이상의 만성병에 시달리고 있다.
각종 사고가 사망의 3대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사부가 분석한 한국인의 질병양상에 따르면 후진국형인 감염성 질
환위주의 질병구조에서 선진국형으로 탈바꿈, 암과 난치성 만성질환 및 사
고가 주된 사망원인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선진국과 비교할 때 아직도 후진국병으로 일컫는 결핵이 근치되지
않는등 후진성 질환도 일부 혼재하고 있다. 국민중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비
율이 지난 92년 27.3%에 달하며 특히 소화기계질환과 순환기계질환, 류마티
즘 등 근골격계질환에 시달리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만성 질환 이환율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높아져 60세 이상의고
령층에서는 59%가 한 종류 또는 둘 이상의 만성병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