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1일 수령의 후계자문제를 옳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동당에 대한
김정일의 "유일적 영도"를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최근 김정일 체제구
축 과정의 이상설과 관련해 주목되고 있다.

북한은 이날 중앙방송 논설에서 "수령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할 후계
자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못하면 야심가,음모가들의 배신행위로 당과 혁명이
농락당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역사적 경험"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방송은 *수령의 혁명사상,위업을 완벽하게 체현하는 후계자를 추대하고
*그의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것을 후계자문제 해결의 근본요구이자 원칙
으로 규정하면서 특히 수령의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후계자의 영도
를 실현한다면 "당에 대한 후계자의 영도를 확고히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