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소영씨 부부 주중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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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형사5부(윤석정부장검사)는 22일 외화밀반출 혐의를 받고 있는
노태우 전대통령의 딸 소영씨(33)와 사위 최태원씨 (34.최종현선경그룹회
장의 장남)부부가 21일 미국에서 귀국함에따라 이들을 금주중 소환조사키
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부부가 자진 출두하겠다는 직접 의사를 전해 온 바는없지만
금명간 변호인에게 소환방침을 통보한 뒤 미국 현지 검찰이 지난7월 보내온
공소장등 관련 수사기록을 토대로 이들에 대해 조사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미국 현지 은행에 불법예치한 혐의를 받고있는
20만달러의 출처와 국내에서 밀반출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노태우 전대통령의 딸 소영씨(33)와 사위 최태원씨 (34.최종현선경그룹회
장의 장남)부부가 21일 미국에서 귀국함에따라 이들을 금주중 소환조사키
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부부가 자진 출두하겠다는 직접 의사를 전해 온 바는없지만
금명간 변호인에게 소환방침을 통보한 뒤 미국 현지 검찰이 지난7월 보내온
공소장등 관련 수사기록을 토대로 이들에 대해 조사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미국 현지 은행에 불법예치한 혐의를 받고있는
20만달러의 출처와 국내에서 밀반출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