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2일 국민에 대한 봉사기능을 강화하고 관세행정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현재 사용중인 관세청 영문 이름을 Korean
Customs Administration에서 Korean Customs Service로 바꿔 사용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현재 업무 성질과
맞지 않거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변경할 필요성이 있는 자료관리관실,
평가협력국 등 일부 국.실 및 과 등 직제의 영문이름도 바꾸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