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도시 주거지역 극심한 소음공해...환경처 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 대도시의 환경소음이 대부분 기준치를 초과한 가운데 특히 주거지역
이 밤낮으로 극심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환경처가 발표한 올 2.4분기 소음도 현황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
광주,대전,춘천,원주 등 전국 7대 도시의 64개 지역 3백20개 지점에 대해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일부 공업지역을 제외한 전역의 소음도가 환경기준치
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지역의 소음공해가 심해져 서울의 경우 낮 시간대 일반주거지역
의 소음도가 63dB,밤시간대는 54dB로 기준치인 55dB,45dB을 각각 8dB,9dB씩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밤낮으로 극심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환경처가 발표한 올 2.4분기 소음도 현황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
광주,대전,춘천,원주 등 전국 7대 도시의 64개 지역 3백20개 지점에 대해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일부 공업지역을 제외한 전역의 소음도가 환경기준치
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지역의 소음공해가 심해져 서울의 경우 낮 시간대 일반주거지역
의 소음도가 63dB,밤시간대는 54dB로 기준치인 55dB,45dB을 각각 8dB,9dB씩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