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한라문화제가 오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느영나영 둥그데
당실 제주문화 큰 잔치"라는 주제로 열린다.

예총제주도지회와 제주도는 22일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민속예술축제와 민속
놀이,사투리축제,조랑말축제,바다축제,무령문화재축제,내고향풍물장터축제등
이 펼쳐지는 제33회 한라문화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한라문화제는 지난해와 달리 둥그데 당실 한마당과 무형문화제축전,생
활문화축전,열린 거리축전등이 처음 치러지며 특히 관광문화축전은 억새꽃
큰잔치와 서귀포시가 개발한 칠십리축제와 연계되는 축제로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과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연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