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사, 오늘 마지막 교섭...결과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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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강행과 저지로 극심한 노.노 충돌을 빚은 현대중공업 노사는 파업
61일째인 23일 사실상의 마지막 교섭을 벌이고 있어 교섭결과가 주목된다.
이날 교섭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회사측의 조업강행에 맞서 교섭을 중단
한뒤 24일부터 정문을 완전봉쇄,출입을 통제하고 상경투쟁과 점거농성 등
을 강화하기로 해 최악의 충돌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노조의 강경투쟁으로 이번주내 사태해결이 어려울 경우 사태
장기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금명간 긴급조정권발동 또는 공권력 투입여부
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61일째인 23일 사실상의 마지막 교섭을 벌이고 있어 교섭결과가 주목된다.
이날 교섭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회사측의 조업강행에 맞서 교섭을 중단
한뒤 24일부터 정문을 완전봉쇄,출입을 통제하고 상경투쟁과 점거농성 등
을 강화하기로 해 최악의 충돌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노조의 강경투쟁으로 이번주내 사태해결이 어려울 경우 사태
장기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금명간 긴급조정권발동 또는 공권력 투입여부
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