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동 소음도 최고...중소도시 소음도 급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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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도시지역 주민들이 밤낮없이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교통체증이 심화되면서 대도시의 소음공해는 정체상태를 보이거나
개선되고 있는 반면 중소도시에서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환경처가 23일 발표한 올 2.4분기 소음도현황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광
주등 조사대상 전국 7대도시에서 대부분 주거지역의 소음도가 환경기준치를
넘었다.
이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거지역은 낮시간대 소음도가 78데시벨
(db)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으며,일반지역에서는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학
교주변이 68데시벨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교통체증이 심화되면서 대도시의 소음공해는 정체상태를 보이거나
개선되고 있는 반면 중소도시에서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환경처가 23일 발표한 올 2.4분기 소음도현황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광
주등 조사대상 전국 7대도시에서 대부분 주거지역의 소음도가 환경기준치를
넘었다.
이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거지역은 낮시간대 소음도가 78데시벨
(db)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으며,일반지역에서는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학
교주변이 68데시벨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