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8.23 00:00
수정1994.08.23 00:00
경기도 평택 여자어린이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3일 평택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동일 수법 전과자와 주변 불량배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계속중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사건 현장 부근에서 목격된 용의자와 비슷한 인상착의의
20대 청년 2명의 신병을 확보,사건당일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22일 사건현장 주변 주민들을 상대로 임시반상회를 열어 적극
적인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