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23일 김철수 장관 주재로 올해들어 두번째 수출 품목담당관
회의를 열고 하반기 수출전망과 지역별.품목별 수출촉진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무역수지 흑자달성을 위해 총력수출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장관은 하반기에됴 수출이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유지하
는 등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수입도 빠르게 늘고 있어 연말까지 무역수지
적자가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각 담당관들이 수출독려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각 수출담당관들은 올해 수출목표액으로 잡았던 9백15억달러에
5억달러를 추가,연말까지 총 9백20억달러를 초과달성하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