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용 한국원양협회장이 지난 7일-11일까지 노르웨이 트론하임에서 열린
국제수산단체연맹(ICFA) 제7차 연차회의에서 만장일치로 1년 임기의 부회
장에 선출됐다고 이번 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한 대표단이 23일 밝혔다.

ICFA규정에 부회장은 자동적으로 차기 회장으로 임명되도록 되어 있어 왕
회장은 95-96년 기간에 ICFA 회장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