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서울구로을의 유기수위원장이 23일 지구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로써 민자당 사고지구당수는 모두 18개로 늘었으며 부실지구당은 6개로
줄었다.

민자당은 24일 당무회의를 열어 자진사퇴 권유를 거부하고 있는 양천을(최
후집) 관악갑(김우연) 도봉을(김규원) 광주서을(문준식) 대전중(김홍만) 전
북 고창(이호종)등 6개 부실지구당을 사고지구당으로 판정,9월 정기국회전
까지 후임 조직책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