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지(회장 정일홍)가 백판지 초지6호기 건설을 시작했다.

23일 이회사는 기존 평택공장에 연산 12만t짜리 초지기를 설치키로 하고
설비도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들 설비는 일본 독일 핀란드등에서 들여오며 신풍의 자체기술로 조립설
치된다.

총사업비는 약 4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말 설치가 완료되면 신풍의 백판지연산능력은 지금의 24만t에서 36만t
으로 50%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