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에도 외국선진보험사 장점도입 '벤치마킹'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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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에도 외국선진보험사의 장점을 도입,경영혁신을 꾀하려는
벤치마킹바람이 불고 있다.
23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6,7월 황학수사장의 미국 일본
보험사 방문에 이어 이달말 미국 푸루덴셜에 본사주요부서 실무자를 파견
하고 일본생명에는 25명의 부장급연수단을 보내 경영노하우를 도입할 예정
이다.
또 대한교육보험도 이달초 중장기 발전계획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만수부
사장등 임원급 5명을 대상으로 일본보험업계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직원대
상의 해외연수계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올하반기 부장급중심으로 일본 연수단을 보내는데 이어 내년부
턴 미국 유럽등으로 해외연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처럼 대형생보사들이 임원과 간부사원의 해외연수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선진외국보험사의 교류확대를 통해 자사와의 차이점을 구체화하고 이를 경
영혁신과제로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내수산업의 특성등으로 생보사들이 국제화 개방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최근 해외연수의 목적인 경
영합리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의 하나로 추진돼 광의의 벤치마킹이라고
평가할수 있다"고 말했다.
벤치마킹바람이 불고 있다.
23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6,7월 황학수사장의 미국 일본
보험사 방문에 이어 이달말 미국 푸루덴셜에 본사주요부서 실무자를 파견
하고 일본생명에는 25명의 부장급연수단을 보내 경영노하우를 도입할 예정
이다.
또 대한교육보험도 이달초 중장기 발전계획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만수부
사장등 임원급 5명을 대상으로 일본보험업계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직원대
상의 해외연수계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올하반기 부장급중심으로 일본 연수단을 보내는데 이어 내년부
턴 미국 유럽등으로 해외연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처럼 대형생보사들이 임원과 간부사원의 해외연수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선진외국보험사의 교류확대를 통해 자사와의 차이점을 구체화하고 이를 경
영혁신과제로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내수산업의 특성등으로 생보사들이 국제화 개방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최근 해외연수의 목적인 경
영합리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의 하나로 추진돼 광의의 벤치마킹이라고
평가할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