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기기업계가 차세대 자동응답 무선전화기인 DSP(디지털신호처리기)
채용 무선전화기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금성통신 삼성전자 현대전자 맥슨전자등 국내 주요 통
신기기 업체들이 테이프 없이도 자동응답기능을 해줄수 있는 DSP채용 무선전
화기를 개발,하반기부터 잇달아 시판할 것으로 보인다.

DSP와 D램을 응용,목소리를 녹음 재생하는 DPS채용 무선전화기는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아 잔고장이 없는등 불량률이 적고 외형을 크게 축소할수있어 디
자인을 원하는 모양대로 꾸밀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는 모토로라 TI 자일로그 도시바등 DSP제조업체의 경쟁이 치열,DSP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이를 응용한 무선전화기의 시장이 크게 형성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