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부문 국내투자 동결...소니, 동남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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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후특파원]일본의 대표적 전자업체인 소니가 TV VTR등 음향영상
(AV)분야의 신규국내투자를 동결키로 했다. 또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투
자은 소비국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AV분야의 신규공장투자는 중국 인도 베트남등 생산임금이 낮은 지역으로
전환하고 구미의 연구개발거점을 강화,엔고에 대응하는 동시에 소비패턴을
신속히 파악하는 연구.생산체제를 확립하게 된다.
새로운 방침은 지난4월"컴퍼니"방식의 분사제도입으로 생겨난"컨슈머 AV
컴퍼니"가 결정한 것으로,이컴퍼니는 소니전체매출액의 40%정도를 점하고
있다.
소니의 올해 설비투자액은 전자제품등 8개컴퍼니를 합쳐 약2천4백억엔에
달해 전년대비 22. 5% 늘어날 전망이다. AV부분은 이중 약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합리화비용을 제외한 대부분을 해외에서 실시하게 된다.
소니는 이미 인도정부에 1백%출자의 컬러TV공장건설계획을 신청했으며
베트남에도 카셋플레이어 VTR등의 합작공장설립을 신청,정부인가를 기다리
고 있다. 회사는 또 연구개발거점을 확충하기 위해 임원급의 책임자를 구미
연구지역에 배치시키기로 결정한 바있다.
소니는 국내의 기존생산설비는 미니디스크(MD)등 신제품생산에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
(AV)분야의 신규국내투자를 동결키로 했다. 또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투
자은 소비국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AV분야의 신규공장투자는 중국 인도 베트남등 생산임금이 낮은 지역으로
전환하고 구미의 연구개발거점을 강화,엔고에 대응하는 동시에 소비패턴을
신속히 파악하는 연구.생산체제를 확립하게 된다.
새로운 방침은 지난4월"컴퍼니"방식의 분사제도입으로 생겨난"컨슈머 AV
컴퍼니"가 결정한 것으로,이컴퍼니는 소니전체매출액의 40%정도를 점하고
있다.
소니의 올해 설비투자액은 전자제품등 8개컴퍼니를 합쳐 약2천4백억엔에
달해 전년대비 22. 5% 늘어날 전망이다. AV부분은 이중 약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합리화비용을 제외한 대부분을 해외에서 실시하게 된다.
소니는 이미 인도정부에 1백%출자의 컬러TV공장건설계획을 신청했으며
베트남에도 카셋플레이어 VTR등의 합작공장설립을 신청,정부인가를 기다리
고 있다. 회사는 또 연구개발거점을 확충하기 위해 임원급의 책임자를 구미
연구지역에 배치시키기로 결정한 바있다.
소니는 국내의 기존생산설비는 미니디스크(MD)등 신제품생산에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