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유리는 공해유발요인을 제거하는 "무오염.무방류시스템"을 개발해 연간
1억원정도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무오염.무방류시스템은 유리제조공정에서 폐수가 방류되지않고 공장내에서
순환되도록 하는 공법으로 두산유리와 서울대환경안전연구소가 2년여에 걸친
산학연구공동협력으로 개발한 것이다.

두산유리는 이 공해제거시스템을 중금속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생기는 경기
도 광주의 파카 크리스탈공장에 적용해 청정공장화함으로써 환경비용이 연간
1억원정도 절감되는 효과를 내게된다고 설명했다.

두산유리는 공해유발요인 제거공법들 가운데 핵심기술에 대해선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국제특허 획득도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