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인플레율 7년만에 최저수준..상승조짐은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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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김영규특파원]유럽의 인플레율이 7년만에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성장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달들어 독일의 인플레율이 다소 높
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등 인플레의 재현조짐은 여전히 상존하는 것으로 분
석됐다.
유럽(EU)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EU12개 회원국의 7월중 인플레율이 전월
대비 0.2%포인트 내린 3.0%로 지난 87년3월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고
23일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연율 1.6%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그리스가
11.2%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독일 2.9%,덴마크 2%,영국 2.3%,이탈리아 3.
8%등 이었다.
그러나 8월들어 독일을 비롯한 유럽국가들의 물가가 다소 상승기미를 보여
인플레상승 압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성장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달들어 독일의 인플레율이 다소 높
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등 인플레의 재현조짐은 여전히 상존하는 것으로 분
석됐다.
유럽(EU)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EU12개 회원국의 7월중 인플레율이 전월
대비 0.2%포인트 내린 3.0%로 지난 87년3월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고
23일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연율 1.6%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그리스가
11.2%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독일 2.9%,덴마크 2%,영국 2.3%,이탈리아 3.
8%등 이었다.
그러나 8월들어 독일을 비롯한 유럽국가들의 물가가 다소 상승기미를 보여
인플레상승 압력이 되살아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