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상무위(의장 정재철)주최로
북한의 인권실태와 주민생활에 관한 강연회를 가졌다.

강연회에서 북한의 요덕 정치범 수용소 생활을 체험한뒤 귀순한 안혁
씨(26)는 "KAL기 폭파범 김현희씨의 가족들이 평생토록 출감할 수 없는
요덕 수용소 완전 통제구역에 수감돼 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