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닛쇼이와이는 최근 중국의 대형고로메이커인 중국수강총공사가

처음으로 발주하는 18만톤급 대형벌크선2척을 수주, 이번주초 현지에서

계약조인했다고 밝혔다. 중국수강총공사는 1992년말 매입한 페루광산의

철광석수송에 이선박을 사용한다. 수주액은 2척합쳐 약1억달러. 닛쇼

이와이가 선박건조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한다. 사세보중공업이 선박을

건조하며 1996년 이를 중국측에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