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난으로 운송비 부담 날로 가중...기업은행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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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이 가중되면서 제조업체의 제품 운송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중소
제조업체 10곳중 9곳이 운송 지연으로 납기를 어긴경혐이 있는가 하면 제품
제조비의 2%에 가까운 돈을 길에다 뿌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행이 1백44개 중소 제조업체를 상대로 제품수송실태에 대한 설
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지난해 운송비 부담이 제조원가의
1.86%로 91년의 1.61%,92년의 1.71%에 비해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종업원 50명 미만의 소기업(2.16%)이 50명 이상기업(1.51%)보다,도심
에 있는 기업(2.16%)이 공단에 있는 기업(1.52%)보다 운송비 부담이 컸다.
또 이들 기업의 90.5%가 제품운송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해 납기를 지
키지 못한 적이 있었으며 18.2%는 자주 이같은 일이 생겨 납품관리에 어려
움이 많다고 응답했다.
전체의 74.3%는가 2~3년전보다 제품 운송시간이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운
송시간이 줄었다는 응답은 10.4%에 불과했다.
제조업체 10곳중 9곳이 운송 지연으로 납기를 어긴경혐이 있는가 하면 제품
제조비의 2%에 가까운 돈을 길에다 뿌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행이 1백44개 중소 제조업체를 상대로 제품수송실태에 대한 설
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지난해 운송비 부담이 제조원가의
1.86%로 91년의 1.61%,92년의 1.71%에 비해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종업원 50명 미만의 소기업(2.16%)이 50명 이상기업(1.51%)보다,도심
에 있는 기업(2.16%)이 공단에 있는 기업(1.52%)보다 운송비 부담이 컸다.
또 이들 기업의 90.5%가 제품운송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해 납기를 지
키지 못한 적이 있었으며 18.2%는 자주 이같은 일이 생겨 납품관리에 어려
움이 많다고 응답했다.
전체의 74.3%는가 2~3년전보다 제품 운송시간이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운
송시간이 줄었다는 응답은 10.4%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