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입자수
용을 위해 최근 제2기 교환시스템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
갔다.

서울이통(사장 이봉훈)은 20일 현재 운용중인 제1기 교환시스템의 최대
수용용량이 60만회선이나 이미 가입자가 54만여명에 달하고 있어 늘어나는
가입자수용을 위해 추가로 60만회선의 제2기 교환시스템을 증설했다고 밝
혔다.

서울이통은 이를위해 총 55억원을 투자,교환기및 기지국 송신기 추가설비
및 신규 기지국구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