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상장 비철금속업체들의 실적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좋아
질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전기동 연괴 알루미늄괴등의 가격상승과
국내 경기호전에 따른 수요증가등 이들 업체의 상반기 영업환경은 하반기
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국제 원자재가격이 올라 제련3사의 수익성은 더욱 좋아지는 반면
가공 7사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전기동 가격인상으로 럭키금속이,시장점유율 확대로 동
양강철이,원료가격 상승으로 풍산이 하반기 실적호전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