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산업(대표 전광술)이 기업부설 농약연구소를 설립,독성과 환경오염을
막는 신제품을 개발,국내 농약시장 공략에 나선다.

24일 전진산업은 총25억원(땅값제외)을 투자,경기도 용인군 외사면에 기업
부설연구소를 건설중이며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업 42주년을 맞는 이회사가 독립적인 기업연구소를 세운것은 농약
의 안전성을 높이고 신제품을 대량개발,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에 따른 농
산물시장 개방에 대처,국산 농약제품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
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생산품목 다양화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대전시 대화공단에 위
치한 현공장을 확장,이전할 방침이며 연내로 기업공개를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