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봉구특파원]일본 통산성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중전기기메이커및
전력회사와 협력해서 안전성이 높은 저가격의 발전용 원자로(경수로)를 개
발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통산성이 동경전략과 미쓰비시중공업,히타치,도시바등 발
전장비 메이커들이 빠르면 오는 96년부터 경수로 합작개발에 나서기를 희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아시아 국가들이 원자력 발전을 위해 값이 싼 러시아형 모델을 구입
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