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폴리우레탄수지 첨가제인 인계난연제등 정밀화학제품을 생
산하는 다목적정밀화학공장을 준공,첨단고부가가치분야인 정밀화학사업에 본
격 참여한다.

삼성종합화학은 30일 기존의 대산단지안에 자체기술로 개발한 TCEP TCPP TD
CPP등 인계난연제 3종과 히드록시에틸메타크릴레이트(아크릴계접착제부원료)
다이옥산(반도체세정제)등을 연6천t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다목적정밀화학공
장을 완공,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삼성종합화학은 지난 1년6개월여동안 1백40억원을
투입했다. 삼성은 이들 품목의 국산화를 계기로 연간 2백억원상당의 수입대
체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