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는 철강전문인력 양성과 국제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철강대학원을 설립키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포항공대 부설 특수대학원으로 설립될 철강대학원에는 ▲금속공학 ▲기계공
학 ▲제어, 계측 등 3개분야의 강좌가 개설되며 2년 과정수료 후에는 전문
석사학위가 수여된다.

대학원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나 졸업예정자로서
철강관련업계 종사자나 이 분야 취업 희망자이고 입학정원은 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