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체신종사원들을 발굴 포상하는 제11회 체신봉사상 시상식이 1일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28년간 집배업무에 종사하면서 단 1통의 배달사고도 없이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해온 춘천우체국 집배장 차형렬(55)씨와 26년간 낙
도지역 통신유지보수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여수무선전신국 3급전송직 김경
현(54)씨등 2명이 최고상인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목표우체국 집배장 유양기(52)씨와 남부산우체국 집배원 최호봉(55)씨,
충무우체국 3급전람직 백형인(56)씨,원주전화국 3급전신직 김종옥(51)씨등
4명은 본상,진주우체국 우편원 서갑석(51)씨등 14명은 장려상수상자로 뽑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