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응급의학,핵의학,산업의학 전문의가 양성된다.
보사부는 1일 급증하는 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응급의학과 원자력
등 핵물질을 이용한 첨단치료를 담당할 핵의학,그리고 산업재해환자를 전문
적으로 다룰 산업의학 등 3개 분야의 전문의를 배출키로 했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을 마련,이날 입법예고했다. 보사부가 이번 개정을 통해 이들 3개 전문과
목을 신설함에 따라 수련의 지정병원들은 오는 12월에 실시되는 레지던트의
사 선발시험때 응급의학,핵의학 산업의학 전문의 수련의사를 모집할 수 있
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