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철도표, 지하철표를 선불카드로 살 수 있다.

2일 업계와 재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철도청과 지하철공사는 올 연말이나 늦
어도 내년 초에는 공중전화카드와 같이 일정 금액들 미리 지불하고 사용하는
선불카드를 이용해 철도표나 지하철표를 판매하는 자동발매기를 각 역에 설
치할 예정이다.

신용카드업계 관계자는 철도청과 지하철공사가 이를 위해 이달 중순까지 예
산 및 수수료율 등의 세부작업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