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단(이사장.김영환)은 2일 지하철 2호선용 전동차를 기존1호선
전동차에 비해 효율이 높고 수리비용등 운영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가
변전압 가변주파수(VVVF) 제어방식을 채택키로 최종 확정하고 이달 중순께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키로 했다.

부산교통공단측은 1천6백8억원 규모의 2호선용 전동차 2백58량중 1단계
(호포~서면)구간 개통에 대비 1백26량(6량 21편성)을 오는 97년까지 구입
하고 나머지 1백32량(6량 22편성)은 2단계 개통시까지 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