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일 올해 밤수확량이 평년작수준인 8만5천t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
며 올해 3만5천t의 밤수출 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밤의 성장기인 6-7월에 주산지인 경남.전남지방의 가뭄현상으로
작황이 부진하지만 적기에 항공방제를 통해 병해충을 방제했기 때문에 지난
해의 8만1천t을 크게 넘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