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학생 SAT시험서 만점받아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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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박영배특파원]한국계 재미교포학생인 김현진(미국명 토머스 현진김
17)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SAT(학업성취시험)에서 1,600점 만점
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메릴란드주 베데스다의 월터존슨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군은 지난 6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민온 김학철씨의 2남으로 미전역에서 실시된 SAT언어수리
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한국계 재미교포들의 우수한 두뇌를 과시한 것.
SAT시험에 만점을 받은 학생은 지난 91년부터 94년까지 4년동안 미전역에
서 시험을 본 400만명의 고교생중 단지 6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군은 예일이나 프린스턴,하바드등 이른바 아이비리그(미동부의 명문대
학)에 들어가 수학이나 과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장래희망을 털어 놓았다.
워싱턴DC소재 세인트 엘리자베스병원의 신경과의사인 부친 김학철씨는 "예
비 SAT시험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학교성적도 올A이어서 시험을 잘볼
것으로 예상했지만 만점을 받을 줄은 몰랐다"면서 "평소 공부를 할때는 집
중적으로 하고 잘때는 푹자는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쪼개어 사용하더라"고
아들의 만점의 비결을 전했다.
김군은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교내외 활동도 열심히 해 현재 청소년
정부협회(JUNIOR GOVERNMENT ASSOCIATION)의 회장을 맡고있다.
또 학교 레슬링팀의 주장으로 지난해 전국레슬링경기에서 4등을 하는가하
면 축구대표팀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군은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한국말을 알아들을수는 있어도 말은 잘
하지 못한다고.
17)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SAT(학업성취시험)에서 1,600점 만점
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메릴란드주 베데스다의 월터존슨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군은 지난 6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민온 김학철씨의 2남으로 미전역에서 실시된 SAT언어수리
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한국계 재미교포들의 우수한 두뇌를 과시한 것.
SAT시험에 만점을 받은 학생은 지난 91년부터 94년까지 4년동안 미전역에
서 시험을 본 400만명의 고교생중 단지 6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군은 예일이나 프린스턴,하바드등 이른바 아이비리그(미동부의 명문대
학)에 들어가 수학이나 과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장래희망을 털어 놓았다.
워싱턴DC소재 세인트 엘리자베스병원의 신경과의사인 부친 김학철씨는 "예
비 SAT시험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학교성적도 올A이어서 시험을 잘볼
것으로 예상했지만 만점을 받을 줄은 몰랐다"면서 "평소 공부를 할때는 집
중적으로 하고 잘때는 푹자는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쪼개어 사용하더라"고
아들의 만점의 비결을 전했다.
김군은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교내외 활동도 열심히 해 현재 청소년
정부협회(JUNIOR GOVERNMENT ASSOCIATION)의 회장을 맡고있다.
또 학교 레슬링팀의 주장으로 지난해 전국레슬링경기에서 4등을 하는가하
면 축구대표팀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군은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한국말을 알아들을수는 있어도 말은 잘
하지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