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리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전방콕시장 잠롱 스리무앙씨(59)가 가나안농
군학교 설립자인 고 김용기장로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일가상시상식에 참
석키 위해 2일 오후 3시40분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했다.

잠롱씨는 이날 오후 6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전야제에 참석한데 이어
3일오후 3시에는 경기도 하남시 제 1 가나안농군학교(하남고등학교 강당)에
서 열리는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잠롱씨는 지난 91년 방콕시장으로 재직하며 검소하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한 점을 인정받아 제1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