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행 항공편 주42편으로 대폭증편...간사이공항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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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신국제공항 개항으로 오사카행 항공편이 크게 늘어난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간사이공항이 4일부터 개항함에 따라 서울~오사카
노선이 지금까지의 주24편에서 주42편으로 대폭 증편된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부터 일본의 ANA(전일본공수)는 4일부터 주7편씩 신규
취항하는 외에 지금까지 주17회 운항하던 대한항공도 주21회로 공균석을 늘
리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오사카노선에 2백60석규모의 B767기종을 투입키로 했
는데 김포출발편은 오전10시25분 그리고 오사카출발편은 오후1시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이 증가하는 10월께부터는 B747-400 점보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 일본ANA항공은 4일부터 매일 1편씩 주7편을 이 노선에 신규투입하고
대한항공은 요일에 따라 2~3편 운항하던 것을 매일 3편씩 운항키로 했다.
서울~오사카노선에 이처럼 공균좌석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연평균 83.3%
의 높은 탑승률을 보여 좌석구하기가 어려웠던 오사카행 항공편 예약에 숨
통이 트이게 됐다.
<이정국기자>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간사이공항이 4일부터 개항함에 따라 서울~오사카
노선이 지금까지의 주24편에서 주42편으로 대폭 증편된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부터 일본의 ANA(전일본공수)는 4일부터 주7편씩 신규
취항하는 외에 지금까지 주17회 운항하던 대한항공도 주21회로 공균석을 늘
리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오사카노선에 2백60석규모의 B767기종을 투입키로 했
는데 김포출발편은 오전10시25분 그리고 오사카출발편은 오후1시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이 증가하는 10월께부터는 B747-400 점보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 일본ANA항공은 4일부터 매일 1편씩 주7편을 이 노선에 신규투입하고
대한항공은 요일에 따라 2~3편 운항하던 것을 매일 3편씩 운항키로 했다.
서울~오사카노선에 이처럼 공균좌석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연평균 83.3%
의 높은 탑승률을 보여 좌석구하기가 어려웠던 오사카행 항공편 예약에 숨
통이 트이게 됐다.
<이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