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상사가 중국의 단동에 지사를 개설했다.

두산상사는 2일 북한과의 직.간접 교역을 확대하고 동북아지역의 무역기지
를 확보하기위해 중국과 북한의 인접지역(압록강변)인 길림성 단동에 지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국내 무역상사중 중국 단동에 지사를 설립하기는 두산상사가 처음이다.

두산상사는 이번 지사설립을 계기로 중국 동북3성 지역에 맥주공장 유리공
장 김치공장및 봉제 임가공 전자조립등의 합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북한과
의 변경무역이 가능한 품목을 적극 개발,대북한 교역의 확대에 박차를 가하
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