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병뚜껑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고기능병뚜껑이
개발됐다.
금형업체인 두명정밀(대표 박대봉)은 2년동안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손잡이가 달린 원터치캡을 국산화하고 각종 음료및 의약품업체등에 납품을
추진중이다.

플라스틱소재의 이제품은 병목내경의 공차에 따라 신축적으로 조정되도록
설계해 밀폐가 완벽하고 알루미늄캡보다 산화기간에 짧아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아직 플라스틱사출설비를 확보하지 못해 당분간 금형만 직접생산
하고 사출공정은 외주생산하고 있으나 자본력이 있는 투자자가 나타날 경우
합작으로 양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