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2일 연내 1만명의 해외인력을 수입, 신발 및 섬유업계에 배정
키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직물)에 6천명, 신발에 4천명을 각각 지원하되 신발의 경
우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업체별로 소요인력의 20%이내에서 배정키로 했다.
섬유업계는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에 한해 업체별로 15%이내에서 자
동화투자등 자구계획정도에 따라 차등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해외인력은 "외국기술연수생"의 명목으로 중소기협중앙회의 추천을 받
아 2년간 국내에 체류하게 된다.
상공자원부는 이같은 기본방침을 확정지음에 따라 <>업체별 배정방법 <>도
입국가 <>관장기관등 세부운용계획을 조기에 수립,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