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박사(56.세종연구소 초처연구위원)가 95년부터 3년간 임기의 콜롬보
플랜 사무국장으로 선출됐다고 외무부가 2일 밝혔다.

김박사는 콜롬보플랜의 사무국 운영, 자문위원회와 이사회 운영 지원, 회원
국간의 유대강화등 전반적인 실질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콜롬보플랜은 지난 51년 동남아 영연방국가의 경제개발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77년에는 참가범위를 아.태 지역으로 확대했고 현재 회원국은 미국,일본,
호주등 24개국이다.

특히 제35차 총회가 내달 26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