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남제주군 관내에서 변사체 4구가 잇달아 발견돼 경찰이 신원확
인과 함께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2일 오후8시40분께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 남조로 충혼묘지부근 삼나무밭
에서 백골상태인 남자변사체 1구가 발견됐다.
또 같은날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항내 새섬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30대여자가 익사체로 발견됐고 오전9시30분께는 서귀포시 보목동 섭섬 서남
쪽 3백m 해안가에서 원영윤씨(22.서귀포시 하원동 488)가 숨져 있는채 발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