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주개발사업단의 기술시험위성 ''기쿠6호''의 정지궤도진입실패에
따라 일본의 앞으로의 위성개발전략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으나
통산성은 최근 우주관련기업 13개사와 공동개발하고있는 무인우주실험
위성 ''프리 플라이어''를 예정대로 1995년2월 발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리 플라이어는 기쿠6호와 같이 H-2로켓에 탑재돼서 발사되는 대형
위성. 동위성은 발사후 약 반년만인 1995년8월 미국의 스페이스 셔틀을
이용, 회수될 예정이다.